미국주식 98, 대형마트 코스트코 COSTCO

 

 

 

 

 

미국주식 코스트코 소개

 

코스트코(Costco)는 1976년에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창고형 대형 할인점입니다. 처음 우리나라에 왔을 때 회원제를 기반으로 운영되어서 불편함과 신선함을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코스트코는 대량 구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품질 높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합니다.

 

주로 식료품, 가전제품, 의류, 가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며, 자체 브랜드 '커클랜드 시그니처'로도 유명하죠

 

코스트코는 전 세계적으로 8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한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매장은 간소한 진열과 셀프서비스 방식을 채택해 운영 비용을 절감합니다. 또한, 연회비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고객 만족도와 직원 복지에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와 관련된 일화중 닭고기와 핫도그의 가격동결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 대표 상품 중 하나인 푸드코트의 핫도그 세트(핫도그와 탄산음료 포함)는 1985년 출시 이후 가격이 1.50달러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물가 상승과 원가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던 데는 코스트코 창업자짐 시네갈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당시 CEO였던 크레이그 젤리가 핫도그 가격을 올려야 할 것 같"고 건의하자, 짐 시네갈은 단호히 만약 핫도그 가격을 올린다면 널 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죠. 이는 합리적인 가격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미국주식 코스트코 경쟁력

 

코스트코의 경쟁력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다른 소매업체와 차별화됩니다. 특히 월마트, 아마존, 그리고 전통적인 대형마트와 비교할 때 돋보이는 특징들이 있습니다.

 

바로 회원제 비지니스 모델입니다.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연회비(미국 기준 $60~$120)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합니다. 회원들에게 고품질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해 높은 충성도를 유지합니다. 보통 다른 월마트나 아마존도 제공은하지만 코스트코에 비해서는 뚜렷한 수익이 나지 않는 부분이죠.

 

거기에 코스트코는 자사브랜드인 커클랜드 시그니처를 통해 고품질 제품을 일반 브랜드보다 20~30%나 저렴하게 제공합니다. 특히 와인이나 오일등은 인기죠. 월마트는 가격조건은 좋지만 품질면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편의점이나 마트 역시 이러한 자사 브랜드를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코스트코는 푸드코트의 저렴한 핫도그 세트($1.50)와 로티세리 치킨($4.99)은 상징적인 인기 상품으로, 고객 유입에 크게 기여합니다

 

또한 코스트코에 가보셨다면 상품이 팔레트 단위로 진열하고 매장이 간소화된 디자인점을 보셨을껀데요. 이는 인건비와 운영비를 최소화하며 경쟁력이 생기게 되죠.

 

 

코스트코는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 갱신율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92%에 달합니다. 이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반면, 월마트나 아마존은 더 광범위한 고객 기반을 가지고 있지만, 코스트코만큼 높은 반복 구매율을 자랑하지는 못합니다.

 

전 세계 8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일본, 캐나다 등지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경쟁력은 회원제 모델, 자사 브랜드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운영 효율성, 그리고 충성도 높은 고객층에서 나옵니다. 월마트나 아마존은 규모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하지만, 코스트코는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차별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미국주식 코스트코 주식 전망

 

코스트코의 주가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습니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약 49.9% 상승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고, 현재 주가는 약 989.35달러 수준입니다.

 

팬데믹 초기부터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소비자 충성도를 바탕으로 강력한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분석가들의 평균 목표가는 약 955.59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소폭 하락할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1,175달러까지 상승할 여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투자 의견은 대부분 "매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강력한 재무 성과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죠.

 

온라인 판매 강화와 같은 신규 사업 확장이 필요하며, 전자상거래 경쟁사(아마존, 월마트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가 요구됩니다. 하지만 시장지배력이 30년도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예측하죠.

 

코스트코의 약점으로는 높은 밸류에이션(P/E 비율 약 59.24)이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 강화와 경쟁사 대비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점이 개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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