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로타바이러스의 난황항체

 

치료제

 

2024.02.01 - [질병과 의약] - 로타바이러스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로타바이러스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얼마 전 포스팅을 했던 내용으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성 설사에 대한 연구결과에 대한 논문을 구글에서 검색해서 봤습니다. 중앙대 의대용산병원 소아과의 임인석 님이 논문발표한 내용입니다.

 

내용용은 사실 보기에는 어렵지만 현재 세계적으로 5세 이하 아이에 설사증의 주요 원인이 이 로타바이러스이고 이로 인한 사망률이 25% 정도 나온다고 해요. 전체 영유아 사망률의 6%대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실험방법

분변으로 로타바이러스 RNA를 추출하여  VP6 cDNA를 합성한 다음 정량의 PCR조건을 확립하여 항로타바이럿 난황항체를 제작했다고 나와있습니다. 

 

이 연구는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영유아 설사증 치료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탐구한 것으로,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난황 항체 투여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연구는 두 부분으로 나눠져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부분에서는 환아의 분변에서 바이러스 입자 감소 정도를 측정하고, 두 번째 부분에서는 난황항체를 투여하여 임상증상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였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환아 분변을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항원의 존재를 조사하고, 난황항체를 투여한 군과 위약을 투여한 군을 비교하였다. 결과적으로 난황항체를 투여한 군에서는 지속적인 바이러스 입자의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된 환아를 대상으로 난황항체를 투여한 군과 위약을 투여한 군을 비교하여 임상증상의 치료 효과를 살펴보았다. 결과적으로 난황항체를 투여한 군에서는 3일째에 설사 증상의 개선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항로타바이러스 난황항체의 투여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며, 분변에서 바이러스 입자의 감소와 함께 설사 증상의 개선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제시되었다. 이는 항로타바이러스 난황항체가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 자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