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교환은 왜 일어날까?
교환의 이유
- 물건을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둘 다 이득을 보기 때문에
- 나라와 나라사이의 교환인 무역도 상호 이득을 통해 일어나는 자발적 행위이다.
국제무역과 국내교역의 차이
- 국내교역은 물건을 사고팔 때 국내의 돈을 사용, 국제무역에서는 널리 통용되는 외환을 기축통화로한다.
- 또한 국내교역은 지역별 교역격차는 비교적 쉽게 조정되나, 국가와 국가 사이의 무역격차는 쉽게 조정이 되지 않는다.
생산가능곡선
하루에 8시간일하고 1시간 일을 할때 귤은 1개, 딸기는 2개라고 한다면 아래의 생산표를 그릴수있다. | |||
귤 생산에 투입된시간 | 생산된 귤 수 | 딸기 생산에 투입된 시간 | 생산된 딸기 수 |
8 | 8 | 0 | 0 |
7 | 7 | 1 | 2 |
6 | 6 | 2 | 4 |
5 | 5 | 3 | 6 |
4 | 4 | 4 | 8 |
3 | 3 | 5 | 10 |
2 | 2 | 6 | 12 |
1 | 1 | 7 | 14 |
0 | 0 | 8 | 16 |
이러한 생산가능 곡선을 나타내면
위의 a는 달성가능한 목표이긴 하지만 더 생산할 수 있었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b는 8시간을 투입해 골이나 딸기를 최대치로 생산하고 있어 달성가능하고 효율적이다.
c는 8시간을 일해서는 달성할 수 없는 달성불가능 점이다.
여기서 생산가능곡선의 기울기를 보면 귤을 0개 생산할 때 딸기를 16개 생산한다. 귤을 1개 생산할 때마다 딸기 생산량은 2개가 줄어든다. 이러한 기울기로 기회비용을 나타낼 수 있다.
귤의 기회비용은 귤의 생산량증가분 1이 있을 때 딸기의 생산량감소분 2를 하면 2로 귤의 기회비용은 2이다.
딸기의 기회비용은 딸기 생산량증가분 2에 귤생산량감소분 1을 하면 0.5가 된다.
쉽게 생각하자 내가 기회비용은 포기해야 되는 것을 말하니 귤의 기회비용은 바나나 2개를 포기하는 것이고 딸기의 기회비용은 귤 0.5개이다.
2인경제의 생산가능곡선
a사람은 딸기를 생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그리고 B사람은 귤을 생산할 때 더효율적이다. 이때 a사람은 딸기만 생산하고 b사람은 귤만 생산할 때 서로의 개수를 동일하게 4개씩 서로 바꾼다면 a와 b는 모두 a지점에 갈 수 있다
이것이 이득인 이유는 a는 귤의 기회비용이 2이다. 즉 귤을하나얻기위해서는 딸기를 2개 포기해야 했는데 딸기 4개 생산량은 귤 2개인 것이다. 하지만 딸기 4개와 귤 2개를 b와 교환한다면 이득이 된다.
비교우의
비교우위
경제 주체가 어떤 상품을 다른 생산자 들에 비해 더 낮은 기회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
위의 2인경제를 예로 들어보자
딸기 기회비용 | 귤의 기회비용 | |
a사람 | 0.5 | 2 |
b사람 | 2 | 0.5 |
딸기를 생산할 때 기회비용이 낮은 사람은 a사람이고 귤은 b사람이다. 따라서 a는 딸기 생산에 비교우위에 있고 b는 귤 생산에 비교우위에 있다. 즉 두 사람은 상대적으로 잘하는 것만 생산하고 서료 교환하면 두 사람모두 상황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이처럼 각 경제주체가 자신이 비교우위에 이는 것만 생산하고 교역하는 것을 완전전문화라고 한다
기회비용, 비교우위 그리고 절대우위
이번에는 다른 예시를 들어보자
KG | A | B |
사과 바나나 |
1000 250 |
2000 1000 |
사과 1KG생산에 필요한 시간 바나나 1KG생산에 필요한시간 |
1 4 |
0.5 1 |
- A의 경우 B보다 사과와 바나나 모두 생산량에서 절대우위를 갖고 있다. A는 사과 1000KG 생산에 1천 시간이지만 B는 같은 1천 시간이라면 2000KG 생산한다. 바나나 역시 A는 천 시간 동안 250KG 생산하지만 B는 1000KG 생산한다. 이를 절대우위를 가리킨다. 하지만 무역은 비교우위에 의해 발생되고 기회비용에 따라 결정된다.
- A의 경우 사과의 비교우위는 0.25, 바나나의 비교우위는 4이다.
- B의 경우 사과의 비교우위는 0.5이고 바나나의 비교우위는 2이다.
- 즉 A는 사과의 비교우위가 더 낮고 B는 바나나의 비교우위가 더 낮다.
- 그렇다면 A는 사과만 생산하여 B에게 B는 바나나만 생산하여서 A에게 교환을 한다면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A는 400KG의 사과를 더생산하려면 100KG 바나나를 생산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B에서는 100KG바나나를 생산하기 위해 200KG의 사과 생산량을 줄여야한다. 그럼 A가 B에게 300KG사과를 준고 B는 A에게 100KG 바나나를 준다면 A는 100KG의 바나나를 생산하기위해 400KG의 귤을 포기해야 했는데 300KG을 B에게 받았으니 100KG 이득이고 B는 바나나 100KG을 주기위해선 사과 200KG을 포기했어야했는데 A에게서 300KG 바나나를 받았으니 100KG이득이 된다.
- 무역은 절대우위가 아닌 비교우위에 의해 발생하고 비교우위는 기회비용에 따라 결정된다.
이러한 한나라의 비교우위를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기후의 차이, 계절적 요인, 천연자원, 인적자원 등의 부존량, 기술 수준, 교육등이 있다. 그리고 일부에서 보호무역과 같이 국제무역을 반대하는데 이는 유치산업 보호, 국가안보, 무역을 통해 글로벌화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 환경문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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