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장은 어떤 한 경제의 1인당 국내총생산 증가로 정의할 수 있다. 경제 성장률은 기준시점 t와 비교대상 시점 t+1간의 1인당 총생산 변화로 측정할 수 있다.
경제성장률 = 1인당 국내총생산 t+1 - 1인당 국내총생산 t / 1인당 국내총생산 t
이러한 경제성장을 이해하기 위해 경제 전체의 총생산 함수를 알아본다면
Y(총생산) = A(기술 수준) X F(K, Lh)이다.
K는 물적자본 Lh는 효율적인 노동으로
기술 수준과 물적자본, 효율적인 노동의 곱으로 나타내어진다.
기업단위의 생산함수와 마찬가지로 경제 전체의 총생산함수도 다른 생산요소를 일정하게 유지한 채 어느 한 요소의 투입을 늘리면 총생산이 증가하지만 다른 생산요소의 투입이 변하지 않는다면 결국 하나의 생산요소만 계속 늘리더라도 늘어나 ㄴ생산요소가 생산에 기여는 점점 감소하게 된다. 이를 한계생산체감 법칙이라고 한다.
따라서 한 국가는 물적자본의 투입을 늘리거나, 노동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거나 기술을 개선함으로써 총생산을 늘리 수 있지만 한계생산의 법칙이 작동하므로 물적자본, 효율적인 노동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 여기에 새로운 기술이 더해져 지수적 성장이 가능하게 한다. 즉 새로운 기술은 재화와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어 지속적인 기술진 보는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경제성장 차이의 이유
가정을 해보자 만약 생산요소의 투입과 기술진보가 유일한 경제 성장의 요소라면 이러한 두 가지를 달성한 모든 국가는 동일한 성장 경로를 밞을까? 물론 아니다 몇몇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지리적 요인 : 지리적으로 기후 등의 특성으로 유리한 조건이 다르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기술로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다.
- 가치관과 문화적 신념의 차이 : 한때 개신교등이 산업사회에 유리하다는 둥 일본의 유교문화가 중요하다는 둥 비겼지만 만 영국의 식민지가 같은 문화적 영향을 받았지만 경제성장의 경로는 달랐다.
- 제도적 차이 : 제도는 은행과 금융제도, 대중교육제도, 재산권보호등으로 새로운 기술을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고 노동의 숙련으로 인센티브를 주는 등으로 생산성을 높여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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